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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행

[담양 문화재] 개선사지석등(開仙寺址石燈) [담양 문화재] 개선사지석등(開仙寺址石燈) 지정별 : 보물 제111호 규모 : 총높이 3.5m(1기) 시대 : 통일신라(868년) 지정일 : 1963년 1월 21일 소재지 : 전남 담양군 남면 학선리 593 상세설명일제시대에 간행된 『조선고적도보(朝鮮古蹟圖報)』에는 간주석 부분까지 묻힌 채로 있었으나 1965년에 주변을 정리하고 이를 노출시켰다고 한다. 1960년에 간행된 『국보도록(國寶圖錄)』에는 이미 지대석 부근까지 드러나 있고 1990년부터 1992년까지 문화재관리국의 고증을 받아 지대석과 하대석, 간주석 일부를 새로운 석재로 교체하는 복원공사를 하였다. 팔각형을 기본으로 삼는 고복형(鼓複形) 석등으로 높이는 3.5m이다. 세부양식을 살펴보면 넓은 방형(方形) 지대석(地臺石) 위에 팔각하대석(八角下.. 더보기
[담양역사] 담양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⑤근대이후 [담양역사] 담양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⑤근대이후 담양(潭陽)이란 명칭이 처음 사용된 것은 고려시대에 이르러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담양도호부조(潭陽都護府條)에 이르면, 「본래 백제(百濟) 추자혜군(秋子兮郡)이었는데 신라때 추성군(秋成郡)이라 바꾸었고, 고려 성종 14년(995)에 담주도단련사(潭洲都團鍊使)를 두었다가 후일 지금의 이름으로 고치어 나주에 복속하게 되었다. 명종 2년(1172)에 감무(監務)를 두었고, 공양왕 3년(1391)에 율원현(栗原縣)을 겸임케 하였다. 본조(朝鮮)에 들어와 태조 4년(1395)에 국사(國師) 조구(祖丘)의 고향이라 하여 군(郡)으로 승격시켰다. 공정왕(정종) 즉위 1년(1398)에 왕비 김씨의 고향이라 하여 부(府)로 승격시키었다가 태종 13.. 더보기
[담양역사] 담양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④조선시대 [담양역사] 담양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④조선시대 대나무의 고장이며 여행자들의 필수코스로 자리잡은 담양!! 조선시대에 담양은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참조글 2011/10/25 - [문화여행/역사] - [담양역사] 담양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①선사시대 2011/10/26 - [문화여행/역사] - [담양역사] 담양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②남북국시대(통일신라) 2011/10/27 - [문화여행/역사] - [담양역사] 담양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③고려시대 왕의 눈물!! 태조가 통치하던 조선 개국시기엔? 우선 태조 4년(1395) 담양이 국사(國師) 조구(祖丘)의 고향이라 하여 감무관(監務官)을 지군사(知郡事)로 승격시키는 조치가 취해지고, 1399년 공정왕(정종)비 김씨의 외향(外鄕)이라.. 더보기
[담양역사] 담양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③고려시대 [담양역사] 담양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③고려시대 대나무의 고장이며 여행자들의 필수코스로 자리잡은 담양!! 고려시대에 접어들며 처음으로 '담양'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참조글 2011/10/25 - [문화여행/역사] - [담양역사] 담양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①선사시대 2011/10/26 - [문화여행/역사] - [담양역사] 담양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②남북국시대(통일신라) 드디어 담양이란 이름이 생기다 담양(潭陽)이란 명칭이 처음 사용된 것은 고려시대에 이르러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담양도호부조(潭陽都護府條)에 이르면, 「본래 백제(百濟) 추자혜군(秋子兮郡)이었는데 신라때 추성군(秋成郡)이라 바꾸었고, 고려 성종 14년(995)에 담주도단련사(潭洲都團鍊使)를 두.. 더보기
[담양역사] 담양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②남북국시대(통일신라) [담양역사] 담양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②남북국시대(통일신라) 대나무의 고장이며 여행자들의 필수코스로 자리잡은 담양!! 선사시대부터 시작된 담양의 역사는 삼국시대를 건너 남북국시대로 접어듭니다. 천년왕조를 이어가는 통일신라의 통치 아래 있던 담양. 과연 이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참조글 2011/10/25 - [문화여행/역사] - [담양역사] 담양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①선사시대 당(唐)나라에 의한 지방제도의 개편 신라가 지방제도 체제를 정비하기 전에 당(唐)에 의한 지방제도의 개편이 이루어진다. 즉 당은 백제의 옛 땅에 웅진도독부(熊津都督府)를 설치하고 7주 51현을 설치하였다는 것인데 담양지역과 관계가 되는 것은 분차주(分嵯州)이다. 분차주(分嵯州)의 속현(屬縣)인 고서현(古西縣)은 옛 .. 더보기
[담양역사] 담양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①선사시대 [담양역사] 담양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①선사시대 대나무의 고장이며 여행자들의 필수코스로 자리잡은 담양!! 그 역사는 과연 언제부터 시작됐을까요? 담양은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선사시대 2001년 문화유적 지표조사에서 대덕면 매산리와 월산면 광암리 지역에서 구석기(舊石器)시대의 유물인 뗀석기 등이 발견되어 상당히 오래전부터 우리 지역에서 사람이 살고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청동기시대 유적인 고인돌은 대전면 72기·무정면 82기 등 모두 240여기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이들 지역에 정치적 사회가 형성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봉산면 제월리(齊月里)에는 석촉·석검·저석(숫돌)·석부(石斧) 등 유물이 출토된 바 있고, 무정면 강쟁리(현 담양읍)에서는 석검과 석부가, 담양읍 .. 더보기
[담양 문화재] 담양읍오층석탑(潭陽邑五層石塔) [담양 문화재] 담양읍오층석탑(潭陽邑五層石塔) 지정별 : 보물 제506호 규모 : 총고 7m(1기) 시대 : 고려시대 지정일 : 1969년 6월 16일 소재지 : 전남 담양군 담양읍 남산리 342 상세설명 담양읍에서 순창으로 향한 도로를 따라 1km쯤 올라가다 보면 평지가 전개되는데, 광활한 지역에 경영된 가람(伽藍)으로 짐작된 들 가운데에 절터의 흔적은 찾아볼 길이 없고 다만 이 오층석탑만 남아 있다. 탑의 형태는 1층 기단에 오층석탑으로 일반형과 약간 다른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기단부 지대석은 1석으로 구성하였고 중석은 중앙에 탱주가 생략된 채 4개의 모서리 기둥이 배치되었는데 특히 기단부 높이가 다른 오층석탑에 비해 매우 낮게 조성되었음이 특이하다. 기단부 갑석은 아주 경미한 경사를 보였고 약간 .. 더보기
[담양의 인물] 송강 정철(松江 鄭澈, 1536∼1593) [담양의 인물] 송강(松江) 정철(鄭澈, 1536∼1593) 정철은 우리에게 가사문학의 대가로 알려져있죠.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려있는 , , , 은 꼭 한 번씩 배우고 지나가는 문학작품입니다. 이렇게 친숙한 송강 정철이 담양 출신이었다니 더욱 반갑네요. 담양의 인물 송강 정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송강 정철 (松江 鄭澈, 1536∼1592)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계함(季涵)이며, 호는 송강(松江), 시호는 문청(文淸)이다. 중종 31년(1536) 서울 장의동(지금의 종로구 청운동)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돈령부 판관 정유침이며, 어머니는 죽산 안씨이다. 맏누이가 당시 세자였던 인종의 후궁 가운데 한 사람인 숙의로 입궐하고, 막내 누이가 왕의 종실인 계림군에게 출가 하면서, 왕실과의 혼인.. 더보기
[담양의 인물] 면앙정 송순 (免仰亭 宋純, 1493∼1583) [담양 가사문학관 면앙 송순 전시실] 면앙정 송순 (免仰亭 宋純, 1493∼1583) 송순의 자(字)는 성지(誠之) 혹은 수초(守初), 호(號)는 면앙정 혹은 기촌(企村), 본관은 신평(新平)이며 시호는 숙정(肅定)이다. 눌재 박상(訥齋 朴祥)의 문인으로 호남시가의 원조이며 김인후(金麟厚)·박순(朴淳)·기대승(奇大承)·고경명(高敬命)·정철(鄭澈)·임제(林悌) 등 많은 명류후진을 배출한 시가와 학문의 대가이다. 성종 24년(1493) 현 담양군 봉산면 기곡리 상덕마을에서 태어나 1513년 21세에 진사가 되고 1519년 별시문과 을과(乙科)에 급제, 승문원(承文院) 권지부정자(權知副正字)가 되었고, 이듬해 예문관검열(藝文館檢閱) 겸 춘추관기사관(春秋館記事官)이 되었다. 이후 예문관봉교(藝文館奉敎, 1523.. 더보기
[담양군 문화관광] 김세곤 저서 - 송강문학기행 송강문학기행전남담양 카테고리 시/에세이 > 테마에세이 > 문학기행 지은이 김세곤 (열림기획, 2007년) 상세보기 제 1장 어떤 길손이 성산에 머물면서 (1) 어떤 길손이 성산에 머물면서 (2) 어떤 길손이 성산에 머물면서 (3) 제 2장 서하당, 식영정 주인아 내 말 듣소 (1) 서하당, 식영정 주인아 내 말 듣소 (2) 제 3장 그림자도 쉬고 있는 식영정에서 (1) 그림자도 쉬고 있는 식영정에서 (2) 그림자도 쉬고 있는 식영정에서 (3) 그림자도 쉬고 있는 식영정에서 (4) 제 4장 대숲 바람부는 소쇄원에서(1) 대숲 바람부는 소쇄원에서 (2) 대숲 바람부는 소쇄원에서 (3) 대숲 바람부는 소쇄원에서 (4) 대숲 바람부는 소쇄원에서 (5) 대숲 바람부는 소쇄원에서 (6) 대숲 바람부는 소쇄원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