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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관광/슬로시티창평

[11월추천여행지] 여유로움을 느끼는 곳 담양 창평 슬로시티 삼지내마을


[11월추천여행지] 여유로움을 느끼는 곳 담양 창평 슬로시티 삼지내마을



 

슬로시티란 인구 1만 4,000명인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 그레베에서 1999년 여름 당시 시장으로 재직중이던 파울로 사투르니니씨가 마을 사람들과 세계를 향해 "느리게 살자"고 호소한데서 비롯되었음.

사투르니니 전 시장은 패스트푸드에서 벗어나 지역 요리의 맛과 향을 재발견하고 생산성 지상주의와 환경을 위협하는 바쁜 생활태도를 몰아내자고 강조하고 나섰던 것임, 처음엔 주민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지만 그는 "슬로"라는 것이 불편함이 아닌 자연에 대한 인간의 기다림이란 사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렸음.

슬로시티의 시작은 슬로푸드(Slow Food) 운동의 연장선에 있었다고 할 수 있음. 슬로시티는 "먹을거리야말로 인간 삶의 총체적 부분" 이라는  판단에서 지역사회의 정체성을 찾고 도시의 문화를 바꾸자는 운동으로 확대된 것임. 현재 슬로시티는 전세계 101개 도시가 동참하고 있으며 2007. 12. 1일 아시아 최초로 담양군 창평면 삼지천 마을이 지정 되었음.


 


슬로시티 운동은 바쁜 도시생활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공해없는 자연환경 속에서 지역의 먹을거리와 고유의 문화를 느끼며
인간다운 삶을 되찾는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운동이다. 슬로시티는 현재 문명을 거부하고 과거로 회귀하자는 이념이 아닌 보다 인간적인 삶을 추구하자는데 있다.

[삼지천마을 겨울풍경]


2007년 12월 1일 아시아 최초로 창평면 삼지천마을이 지정되었다.

담양은 남도의 대표적 쌀 주산지로 그 중 창평은 예로부터 쌀을 주원료로 하는 조청과 창평의 쌀엿이 전통품목으로 자리하고 있다.
창평쌀엿은 조선시대에 양녕대군이 창편지역에 낙향하여 지낼 때,
동행했던 궁녀들이 전수해준것으로 이 지역에 부임한 현감들이 궁중대감들에게 선물할 때 사용한 엿으로 유명하다.


 



슬로시티 한국본부 http://www.slowcp.com
청평삼지천마을 http://www.slowcp.com
청평면사무소 T061)380-3791
한옥에서 T.061)382-3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