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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관광/영화마을

[영화촬영장소] 영화 '화산고' 촬영장소 - 담양 대나무숲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장혁 주연의 "화산고" 입니다.
담양에서 화산고를 설명하려는거 보니 영화를 보신분들은 어떤 장면이 떠오르시지요?
오늘은 영화 화산고와 그 영화 촬영장소인 담양 대나무숲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색다른 여행, 영화의 한장면을 따라 나서는 독특한 영화촬영장소 여행을 원하신다면 지금부터 주목해주세요~

화산고
감독 김태균 (2001 / 한국)
출연 장혁,신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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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학원무협 블록버스터 '화산고' |분필이 총알처럼 날고, 학원은 무림으로 바뀐다!



때는 화산 108년. 교실에선 분필이 총알처럼 날아다니고 운동장에서는 학생과 선생이 공중에 떠 무술을 겨루고 있다. 전교생이 고수인 화산고에서는 찻잎이 용의 형상을 그리며 움직인다든지, 손가락 하나 대지 않아도 복도의 유리창이 가루가 되도록 깨진다든지 하는 일은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전설의 무림비서 '사비망록'. 화산고에는 무림비서 '사비망록'을 얻는 자 천하를 얻는다는 전설이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는데, 교장 장오자(윤문식 분)가 17년간 계속된 전교사화의 대환란을 사비망록으로 잠재웠다하여 더욱 유명하다.
겉으로 보기엔 평온해 보이는 화산고. 그러나 교장의 자리를 호시탐탐 엿보는 교감(변희봉 분)과 화산 역사상 최단기간내 학원을 평정한 송학림(권상우 분), 화산의 1인자를 꿈꾸는 역도부 주장 장량(김수로 분) 등이 사비망록을 차지하기 위해 팽팽한 대결을 벌이고 있다.




비바람이 불고 천둥번개 치던 어느날, 화산고에는 타고난 공력을 주체하지 못해 여덟번이나 퇴학을 맞은 김경수(장혁 분)가 전학을 온다.

본의 아니게 문제아가 된 경수는 화산고에서 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졸업하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전교생이 고수인 화산고에서 녀석의 내공을 읽지 못 할리가 만무하다. 분출 직전의 화산은 그를 태풍의 눈으로 여기는데. 한편 검도부 주장 유채이(신민아 분) 에게 한눈에 반한 경수는 사비망록을 두고 벌어지는 화산의 격렬한 풍운 속에서 무사히 졸업을 할 수 있을까?




영화 <화산고> 에서 경수가 수학교사 미방진에게 무참하게 짓밟히는 장면을 찍은 곳이 바로 담양 대나무 숲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