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촬영지] 영화 '산불' 촬영장소 - 담양 죽림정사 주변
담양 죽림정사는 1967년 영화 '산불'을 촬영한 곳입니다.
차범석 원작을 김수용이 감독하고, 도금봉, 주증녀, 신영균이 주연한 이 영화는 한국 문예영화의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영화좋아하세요? 저는 영화도 좋아하지만 영화에 소개된 영화촬영장소를 가보는 것을 더 좋아한답니다.
영화촬영지에 여행을 가면 마치 영화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라고 할까요?
오늘은 영화촬영장소를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1967년작 영화 '산불' 촬영지로 한번 떠나볼까요?
영화촬영지에 여행을 가면 마치 영화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라고 할까요?
오늘은 영화촬영장소를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1967년작 영화 '산불' 촬영지로 한번 떠나볼까요?
담양 죽림정사는 1967년 영화 '산불'을 촬영한 곳입니다.
차범석 원작을 김수용이 감독하고, 도금봉, 주증녀, 신영균이 주연한 이 영화는 한국 문예영화의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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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한국 전쟁으로 인하여 과부들만 남은 한 마을에 숨어들어온 탈영한 인민군 병사와 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과부들간의 암투와 연대감을 치밀하게 그림으로써, 전쟁으로 인해 빚어진 비극적인 삶의 조건을 반추하게 하는 영화입니다.
개봉당시 청룡상과 부일 영화상,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개봉당시 청룡상과 부일 영화상,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화 '산불' 줄거리
공비였던 그는 그 대열에서 이탈하여 지리산 기슭의 어느 마을로 잠입한다. 그래서 그는 그 마을의 점례의 도움으로 대밭에 은신하게 되었다. 점례는 그에게 아침저녁으로 밥을 나르면서 정을 통한다. 이웃에 사는 과부 사월이가 그 눈치를 채고 대밭 속을 드나들며 또한 그와 통정한다. 그러다가 임신하게 된 사월이는 자결하고 점례는 공비토벌을 위하여 전투경찰이 대밭에 불을 지르게 되자 그를 구출하려고 대밭 속에 뛰어 들어갔다가 그와 함께 불타 죽는다.
공비였던 그는 그 대열에서 이탈하여 지리산 기슭의 어느 마을로 잠입한다. 그래서 그는 그 마을의 점례의 도움으로 대밭에 은신하게 되었다. 점례는 그에게 아침저녁으로 밥을 나르면서 정을 통한다. 이웃에 사는 과부 사월이가 그 눈치를 채고 대밭 속을 드나들며 또한 그와 통정한다. 그러다가 임신하게 된 사월이는 자결하고 점례는 공비토벌을 위하여 전투경찰이 대밭에 불을 지르게 되자 그를 구출하려고 대밭 속에 뛰어 들어갔다가 그와 함께 불타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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