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11월추천여행지] 여유로움을 느끼는 곳 담양 창평 슬로시티 삼지내마을 [11월추천여행지] 여유로움을 느끼는 곳 담양 창평 슬로시티 삼지내마을 슬로시티란 인구 1만 4,000명인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 그레베에서 1999년 여름 당시 시장으로 재직중이던 파울로 사투르니니씨가 마을 사람들과 세계를 향해 "느리게 살자"고 호소한데서 비롯되었음. 사투르니니 전 시장은 패스트푸드에서 벗어나 지역 요리의 맛과 향을 재발견하고 생산성 지상주의와 환경을 위협하는 바쁜 생활태도를 몰아내자고 강조하고 나섰던 것임, 처음엔 주민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지만 그는 "슬로"라는 것이 불편함이 아닌 자연에 대한 인간의 기다림이란 사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렸음. 슬로시티의 시작은 슬로푸드(Slow Food) 운동의 연장선에 있었다고 할 수 있음. 슬로시티는 "먹을거리야말로 인간 삶의 총체적 부분" 이라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