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여행/담양의인물

[담양의 인물] 송강 정철(松江 鄭澈, 1536∼1593) [담양의 인물] 송강(松江) 정철(鄭澈, 1536∼1593) 정철은 우리에게 가사문학의 대가로 알려져있죠.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려있는 , , , 은 꼭 한 번씩 배우고 지나가는 문학작품입니다. 이렇게 친숙한 송강 정철이 담양 출신이었다니 더욱 반갑네요. 담양의 인물 송강 정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송강 정철 (松江 鄭澈, 1536∼1592)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계함(季涵)이며, 호는 송강(松江), 시호는 문청(文淸)이다. 중종 31년(1536) 서울 장의동(지금의 종로구 청운동)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돈령부 판관 정유침이며, 어머니는 죽산 안씨이다. 맏누이가 당시 세자였던 인종의 후궁 가운데 한 사람인 숙의로 입궐하고, 막내 누이가 왕의 종실인 계림군에게 출가 하면서, 왕실과의 혼인.. 더보기
[담양의 인물] 면앙정 송순 (免仰亭 宋純, 1493∼1583) [담양 가사문학관 면앙 송순 전시실] 면앙정 송순 (免仰亭 宋純, 1493∼1583) 송순의 자(字)는 성지(誠之) 혹은 수초(守初), 호(號)는 면앙정 혹은 기촌(企村), 본관은 신평(新平)이며 시호는 숙정(肅定)이다. 눌재 박상(訥齋 朴祥)의 문인으로 호남시가의 원조이며 김인후(金麟厚)·박순(朴淳)·기대승(奇大承)·고경명(高敬命)·정철(鄭澈)·임제(林悌) 등 많은 명류후진을 배출한 시가와 학문의 대가이다. 성종 24년(1493) 현 담양군 봉산면 기곡리 상덕마을에서 태어나 1513년 21세에 진사가 되고 1519년 별시문과 을과(乙科)에 급제, 승문원(承文院) 권지부정자(權知副正字)가 되었고, 이듬해 예문관검열(藝文館檢閱) 겸 춘추관기사관(春秋館記事官)이 되었다. 이후 예문관봉교(藝文館奉敎, 152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