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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체험형관광

담양 대담미술관 (아트센터 대담) <1> - 가볍게 구경할 수 있는 미술관추천


담양 대담미술관 (아트센터 대담) <1> - 가볍게 구경할 수 있는 미술관추천
오늘은 담양에 위치하여 가볍게 구경할 수 있는 미술관으로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시는 담양 미술관 (아트센터 대담)에 대하여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한번의 포스트로 소개해드리기가 어려워 두편으로 나누어 발행하오니 놓치지마시고 모두 봐주세요~
[테마여행/체험형관광] - 담양 대담미술관 (아트센터 대담) <2> - 갤러리카페, 미술전시, 미술관추천
담양미술관 (아트센터 대담) - 전남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 352-1   http://www.daedam.co.kr

Eco Life Style
환경에의 배려가 우선되고 환경과 공생을 도모하는 생태지향적인 생활양식

가사문학의 산실, 죽제품의 명산지로 잘 알려진 담양은 풍부한 문화자원과 편리한 교통, 맛깔스런 향토음식 등과 더불어 자연친화적인 에코도시의 가능성을 고루 갖추고 있는 고장이다. 담양에 갤러리와 카페를 갖춘 복합문화공간 '아트센터 대담 (대담미술관)'이 2010년 6월 20일 문을 열었다.


'담양 대담미술관-아트센터 대담'은 연간 400만명이 찾는 명소 죽녹원과 관어공원 사이에 자리하고, 앞으로는 관방천이 흐른다.
영산강 최상류인 관방천은 천연기념물 제366호 관방제림과 인접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아트센터 대담 미술관'은 갤러리 100평과 카페 50평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갤러리공간을 겸한 2층은 프라이비트공간으로 예약에 한하여 제공되는 특별한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건물 외벽은 노출 콘크리트를 기본으로 고재와 철판 소재의 디테일이 가미되었다. 노출 콘크리트와 철판의 현대적이고 세련됨과 고재의 옛스러움, 벽돌의 온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외관이 매우 인상적이다. 건물 바깥의 수거공간 주변에는 배롱나무를 심어 나무 그림자가 물에 비치는 풍경이 일품이다. 현대적 느낌과 옛스러움이 공존하는 건물은 빼어난 건축미와 완성도를 자랑한다.

 


복합문화공간 '담양미술관-아트센터 대담'은 '함께 느껴요 Eco Life'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국제현대미술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를 통해 지리적으로 문화변방 취급을 받는 주민과 인근 주민에게 국제수준의 관람기회를 부여하고, 한국의 미술수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작가들의 작품전시회를 통해 지역의 문화실조현상을 탈피하고자 한다.
또한, 상대적으로 발표기회가 적은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발표 기회를 제공하며 작가와의 대화, 미술, 문학, 음악 등 세미나 발표장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또한 관광객들의 능동적 참여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특성을 형상화한 아트 상품까지 개발해내겠다는 의지와 표현으로 아트센터라고 하였다.



'아트센터 대담'에서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예술적 감동을 간직한 채 밖으로 나오면 삶과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예술과 자연생태가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조경문화를 접할 수 있다. 이는 관어공원과 죽녹원을 연계한 진입로 확보를 통해 개방된 공간으로 지역주민 뿐 아니라 지나치는 여행자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사용하게 함으로써 미적체험을 생활속에서 함께 공유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주민과 담양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담양의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대안공간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

자연, 사람, 문화, 예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 '담양 아트센터 대담'은 예술적 감동과 문화적 공감이 피어나는 공간으로 휴식의 공간으로, 우리 모두와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담양을 대표하는 명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