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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관광/관광명소

[담양여행] 가족들과 놀러갈만한 계곡 - 전남 담양 용흥사 계곡


[담양여행] 가족들과 놀러갈만한 계곡 - 전남 담양 용흥사 계곡
이제 정말 휴가철입니다. 담양으로 여행오시는 가족단위의 분들이 부쩍 늘었는데요. 오늘은 여름하면 빠질 수 없는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계곡 중에서도 가족들과 놀러갈만한 계곡, 추천 담양여행 장소로 인기있는 담양 용흥사 계곡을 소개시켜드리려 합니다.



한여름 푹푹찌는 태양을 피하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 더할 나위 없는곳. 바로 산 속 울창한 계곡이지요. 계곡 여행은 여름여행, 특히 가족들과 놀러갈만한 곳으로 빼놓을 수 없는데요. 산 속으로 들어가서 시원한 계곡 물소리만 들어도 금세 더위가 식혀지는 기분이 들 정도입니다. 그리고 그 물에 발을 담그면 몸속 깊은 곳까지 서늘함이 전해져 무더운 여름을 잠시나마 잊게해주곤 합니다.


담양읍과 장성의 경계지점인 바심재 왼쪽으로 자리잡고 있는 용흥사 계곡은 단풍나무와 푸른 송림 사이에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약 2km에 이르는 계곡은 물이 맑고 깨끗하여 물고기가 노니는 광경까지 볼 수가 있어 가족들과 놀러갈만한 계곡, 담양여행 1번지 라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혹시 MBC 드라마 '동이' 보셨나요? 오늘 소개해드릴 담양 용흥사 계곡에는 인기 드라마 '동이'의 주인공에 관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곳인데요. 담양군 용흥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18교구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로 백제 때 인도승 마라난타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본래 용구사라 불리던 이 곳은 조선 숙종 때 숙빈 최씨가 이 절에서 기도한 뒤 영조를 낳자 이후에 절이름을 '용흥사'로 바꾸고 산이름도 몽성산 이라 고쳐 불렀다는 전설이 남아 있습니다.




이제 담양은 물론 전국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러 몰려드는 담양 용흥사 계곡에서 시원한 여름휴가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가족들과 놀러갈만한 계곡! 담양여행 용흥사 계곡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