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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관광/이달의 추천여행지

[7월추천여행지] 담양 추천여행지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7월추천여행지] 담양 7월 추천여행지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매번 여행갈때마다 어디로 갈지 고민하셨죠? 그래서 담양문화관광 블로그에서는 매월 1곳씩 "이달의 추천여행지"를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7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소개하겠습니다.


[영화 와니와 준하]

우리는 종종 TV속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화면속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빠지곤 한다. 김희선, 주진모 주연의 영화 '와니와 준하'를 보면 와니가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지나가는 장면이 있는데 많은 분들이 영화 개봉당시 그 길이 아름다웠다고, 인상적이였다고 말들을 하였는데 그 곳이 바로 순창에서 담양으로 이어지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이다.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15번 국토를 타고 나오다보면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풍경에 정말 감탄을 하게된다.
메타세콰이어는 원래 중국이 그 산지지만 미국으로 건너가게 되면서 개량이 되고 담양군에서는 1970년대 초반 전국적으로 가로수 조성사업을 할 당시에 내무부의 시범가로로 지정이 되면서 3~4년 짜리 묘목을 심은 것이 지금은 하늘을 덮고 있는 울창한 가로수로 자라난 것이다. 2002년엔 산림청과 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 본부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거리 숲" 으로 선정이 되기도 하였다. 




이 길을 가다 보면 정말 대한민국일까 싶을 정도로 이국적인 풍경에 심취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남도의 길목으로 빠져들고 말게 되는데 초록 빛 동굴을 통과하다 보면 이곳을 왜 사람들이 "꿈의 드라이브코스"라 부르는지 실감하게 될 것이다. 이 길은 특히 푸른 녹음이 한껏 자태를 뽐내는 지금 7월 여름에 드라이브하기 가장 좋다. 나중에 여행을 오게 된다면 자전거를 타고 하이킹을 한다면 메타세콰이아 가로수 길의 참모습을 누리기에 더없이 좋을 것이다.




위 사진은 김상경 주연의 영화 '화려한 휴가' 중 초반 장면으로 극중 택시기사였던 김상경이 택시를 타고 한가롭게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을 달리는 장면으로 수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준 바 있습니다. 


이번 여름 휴가 푸른 숲이 반겨주는 담양 메타세콰이어로의 여행은 어떠신가요?
지금까지 담양문화관광 블로그 선정 7월의 추천 여행지 였습니다^-^

담양군청 문화관광 사이트 (http://tour.damyang.go.kr)